육군이 홍보물 제작 과정에서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 누리꾼들의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
23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위이면서 상사인 여자'라는 제목으로 육군 홍보물 사진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해당 사진에는 오는 23일부터 5월15일까지 육군 학사장교를 모집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문제는 포스터 속 여성 모델이 대위 계급장이 달린 베레모를 착용한 채, 상사 계급장이 부착된 전투복을 입고 있다는 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군필은 단 한 명도 없느냐", "군 면제자가 제작했나", "AI로 만든 건가", "검토도 제대로 안 하나" 등 비난적인 반응을 보였다.
계급장 불일치 대한 지적이 이어지자 육군은 홍보물 철거에 나섰다. 육군 측은 "사전 제작 과정에서 면밀히 검토하지 못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향후 홍보 콘텐츠 제작 시 검수 시스템을 보완해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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