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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확진자’ 나온 LGU+, 사옥 폐쇄 이틀 연장


입력 2020.05.13 11:05 수정 2020.05.13 11:0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추가 확진자 없어…“안전 위한 조치”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LG유플러스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용산사옥.ⓒLG유플러스

임직원 중 이태원 클럽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LG유플러스가 사옥 폐쇄를 오는 15일까지 이틀 연장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사흘간 사옥을 폐쇄할 방침이었으나, 이를 이틀 연장하기로 했다.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임직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재택근무 기간도 이틀 연장됐다.


해당 직원은 지난 10일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11일부터 서울 용산사옥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확진자와 같은 층 근무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용산사옥 근무자는 2000여명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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