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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이태원 클럽 소신발언 "나 하나쯤이야 생각 말라"


입력 2020.05.13 11:40 수정 2020.05.13 11:41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하리수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하리수가 이태원 클럽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진단검사에 동참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하리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한 사람쯤이야 하고 생각 마시고 모두를 위해서 진단검사 꼭 받으세요!! 지금 검사받으시면 익명 보호 가능하다고 하니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정부가 배포한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포스터에는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태원 클럽과 인근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최근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클럽을 찾은 사람들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검사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홍석천도 "아직도 검진을 받지 않고 연락이 안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 가장 우려된다. 다행히 '익명 보장'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니, 지금이라도 당장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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