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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소속 코로나19 확진자, 본머스 소속


입력 2020.05.25 15:36 수정 2020.05.25 15:36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PL 소속 코로나19 확진자는 본머스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 ⓒ 뉴시스 EPL 소속 코로나19 확진자는 본머스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자료사진). ⓒ 뉴시스

프리미어리그 소속 코로나19 확진 선수는 본머스 소속으로 드러났다.


본머스 구단은 25일(한국시간) 소속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다만 선수의 실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에 해당 선수는 규정에 따라 7일간 격리 조치된 뒤 재검사를 받게 된다.


지난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 일정이 중단된 프리미어리그는 6월 재개를 목표를 두고 있다. 하지만 리그 소속 선수의 확진 판정으로 다시 문을 열게 될지는 미지수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주 3일에 걸쳐 전체 선수들 및 스태프 99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2명의 확진자를 찾아냈다. 앞선 1차 검사에서 6명의 발생했고, 이후 본머스 소속 선수 양성 반응으로 총 8명의 구단 관계자가 코로나19에 노출됐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2부 리그(챔피언십) 확진자 2명은 헐 시티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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