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꼰대인턴’ 시청률 회복, 격차 벌어진 수목드라마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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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이 시청률을 회복하면서 큰 격차로 동시간대 드라마들을 따돌렸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4.2%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된 3~4회가 기록한 3.5%와 4.7% 보다 상승한 수치로, 방송 첫날 기록했던 6%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는 3.672%(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1.9% 시청률을 보였던 2회보다 상승한 수치로, 1회 시청률 3%대를 다시금 되찾았다.

KBS2 수목드라마 ‘영혼수선공’은 2.0%와 2.7%를 기록하면서 지난주 대비 시청자들 이탈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