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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달 26일 김포~광주 부정기 노선 취항


입력 2020.05.28 15:50 수정 2020.05.28 15:50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7월23일까지...국내선 노선 확대 나서

티웨이항공 항공기.ⓒ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항공기.ⓒ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김포출발 광주노선 신규취항을 통해 국내선 노선확대에 나섰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26일부터 매일 2회 일정으로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광주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한다.


기간은 오는 7월 23일까지로 운항편수는 144편이며 총 2만7216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내달 26일 김포-광주 노선과 함께 부산-양양, 광주-양양을 동시에 취항한다. 지난 4·5월 운항을 시작한 청주-제주와 김포-부산에 이어 5개의 신규노선을 올해 개설하며 가장 적극적으로 국내선 확대를 진행 중이다.


이로써 김포·대구·광주·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노선, 광주와 부산에서 출발하는 양양노선, 김포-부산·광주 등 8개의 국내선 노선을 운항한다.


회사측은 각 지역공항을 활용한 노선 운영을 통해 지역별 이동시간을 단축시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업무를 위한 이동 편리성이 개선되고 당일 또는 1박2일의 짧은 여행 패턴이 가능하여 2·30대 젋은이들의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역별 공항을 연결하는 국내노선 확대로 이용객들의 선택의 폭이 확대됐다”며 “탑승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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