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정시퇴근 캠페인 실시…"행복한 일터 구현"

고용노동부 '일ㆍ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

가족사랑의 날·자율출퇴근제도 운영

포스코에너지가 '정시 퇴근 독려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한 업무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다.ⓒ포스코에너지

포스코에너지는 29일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부터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일∙생활 균형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가족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정시 퇴근 독려 팝업 운영을 수행 중이다.

자율출·퇴근제도 운영과 함께 샌드위치데이 직책보임자 솔선수범 연차 사용, 조직활성화 제도 운영 등 일과 가정의 양립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수립·실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 오래 일하지 않기 ▲ 똑똑하게 일하기 ▲ 제대로 쉬기가 3대 핵심분야다. 포스코에너지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근무시간에 몰입해서 일하고 정시 퇴근하는 'Follow Me'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8-5근무'를 뜻하는 동시에 ‘나부터 똑똑하게 일하고 솔선수범해서 정시 퇴근 하자’는 중의적 의미가 담겨있다.

캠페인 주간 동안 매주 부서별로 직원들이 '퇴근 독려 피켓 인증샷'을 촬영하고, 이를 퇴근 시간에 맞춰 PC자동 팝업으로 뜨게 하고 있다.

정창식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캠페인을 비롯해 올해 '가족친화기업' 4회 연속 재인증을 추진할 것"이라며 "일하는 방식과 직장문화 개선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