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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에어, 신규 취항노선 확대 소식에 강세


입력 2020.06.04 09:24 수정 2020.06.04 09:24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진에어 ⓒ진에어

진에어가 국토교통부의 제재 해제로 신규 취항노선을 확대한 영향으로 강세다.


4일 9시 23분 현재, 진에어는 전일 대비 600원(5.04%) 상승한 1만2500원에 거래중이다.


진에어는 이달 1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김포~여수, 여수~제주 노선을 매일 왕복하는 1회 부정기를 운행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후에는 정기편 전환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진에어에 대한 제재 해제를 발표했다. 2018년 8월 국토부는 항공법상 외국인 이사를 두지 못하게 하는 항공업 회사인 진에어가 미국 국적자인 조현민 한진칼 전무를 등기이사로 재직하게 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가했다.


김포∼여수 항공편은 김포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 20분,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후 5시 15분 출발하며, 여수∼제주의 경우 여수공항에서 매일 오전 9시 55분, 제주공항에서 오후 3시 40분 출발하는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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