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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요한, 슈퍼카 자랑하려다 덜미 잡힌 스쿨존 과속…뒤늦은 사과


입력 2020.06.10 17:09 수정 2020.06.10 17:09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한요한 SNS

래퍼 한요한이 어린이보호구역인 ‘스쿨존’에서 과속으로 운전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한요한은 10일 SNS에 “차를 구입 후 첫 운전 날 너무 기쁘고 흥분한 나머지 도로 교통법을 준수하지 못하고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순간 과속을 하게 됐다”고 적었다.


이어 “진심으로 반성한다”면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각별히 주의하겠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한요한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할인가로 3억 원대에 람보르기니를 구매했다고 밝히며 주행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30km 이하 속도로 천천히 달려야 하는 스쿨존에서 75~80km로 운전 중인 한요한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불거졌다.


한요한은 호원대학교 실용음악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는 린치핀뮤직(저스트뮤직) 소속 래퍼로 활동 중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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