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LG유플러스, ‘언택트’ 필수 ‘U+영상회의’ 출시


입력 2020.06.21 09:12 수정 2020.06.21 09:12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최대 1000명 동시접속 지원…협업 필수기능 포함

재택근무 도입 기업 주요 고객…‘교육용’ 버전 제공

LG유플러스 모델이 ‘U+영상회의’를 소개하고 있다.ⓒ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오는 22일 ‘언택트’ 협업에 필수적인 기능을 통합 제공하는 ‘U+영상회의’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영상회의는 별도 인프라 구축 없이 PC 또는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실시간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재택근무를 도입한 기업 등 원격 업무 진행이 필요한 고객에게 빠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U+영상회의는 실시간 영상 제공을 포함해 ▲최대 1000명 동시접속 지원 ▲회의녹화 저장 ▲화이트보드 필기 ▲파일 및 동영상 공유 ▲URL을 활용한 간편한 회의 초청 방법 등 원격에서 협업하는 데 필요한 모든 기능이 제공된다.


LG유플러스는 대학교 대상의 교육용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대학에서는 LG유플러스의 교육용 플랫폼을 통해 기존 학생정보, 출결정보, 강의정보를 손쉽게 연동하고, 별도 인프라 운영 없이 실시간 영상회의 기반의 온라의 강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출시를 맞이해 LG유플러스는 무료 이용 및 요금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U+영상회의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은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월 이용요금의 최대 3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U+영상회의는 비대면 업무가 증가하고 있는 언택트 시대에 필수적인 서비스”라며 “많은 기업과 대학이 U+영상회의를 통해 원격 업무와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건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