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13명 지역아동에게 회화 중심 원어민 영어교육 무상 제공
미래지향적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수혜 조합 지속 확대 예정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20년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원어민 영어교실’ 사업은 소외계층 아동에게 원어민 영어교육을 무상으로 제공해 의사소통능력 향상과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재단은 2020년 전국 6개 신협(▲김천 ▲경일 ▲달구벌 ▲서해중앙 ▲장성 ▲해남우리)과 함께 기초학습 및 생활회화·체험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60명의 아동에게 제공하고 향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윤식 재단 이사장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은 모든 아동들이 평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신협은 미래 사회의 기둥이 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협동조합의 힘으로 금융 안전망을 넘어 거대한 사회 안전망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