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특징주] 파미셀, 임상위 ‘렘데시비르’ 투여 권고에 강세


입력 2020.06.22 09:24 수정 2020.06.22 09:24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파미셀 주가 흐름 추이ⓒ한국거래소

국내 의료진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 환자에 ‘렘데시비르’ 투여를 공식 권고하면서 파미셀이 강세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17분 현재 파미셀은 전장 대비 850원(4.47%) 오른 1만9850원에 거래 중이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는 그동안 임상연구 자료가 축적됨에 따라 지난 2월 발표한 치료제 합의안을 변경,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에게 렘데시비르 치료를 권고하기로 했다고 전날 밝혔다.


렘데시비르는 다국적 제약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개발한 항바이러스제다. 에볼라바이러스 치료용으로 개발됐던 약물이지만 코로나19 치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 국내에서도 코로나19 치료에 사용하기로 결정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례수입할 수 있게 승인했다.

'특징주'를 네이버에서 지금 바로 구독해보세요!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