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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언택트’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교육 확대


입력 2020.06.30 11:19 수정 2020.06.30 11:19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온라인 누적 120회 라이브…누적 재생수 100만 돌파

한 강사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TV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네이버 한 강사가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TV를 통해 소상공인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네이버

네이버는 소상공인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온라인 교육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소상공인과 창작자의 성장을 교육과 컨설팅으로 지원하는 오프라인 거점이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파트너스퀘어 교육장에서의 강의는 중단된 상황이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지난 3월부터 네이버TV의 ‘파트너스퀘어TV’ 채널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의 온라인 라이브 교육을 시작했다.


네이버 파트너스퀘어는 현재까지 온라인에서 누적 120회의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으며, 누적 재생수는 100만을 넘었다. 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간 재생 수는 누적 66만, 라이브 영상을 다시 보는 재생수도 38만에 달한다.


추영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 리더는 “온라인 라이브 강의는 사업자들의 교육 접근성을 확대해 참여도가 높다”며 “강사 입장에서도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온라인 라이브 노하우와 새로운 디지털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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