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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라임 CI펀드' 부실판매 의혹 신한은행 본점 압수수색


입력 2020.07.01 15:17 수정 2020.07.01 15:18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신한은행 본점.ⓒ연합뉴스 신한은행 본점.ⓒ연합뉴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해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라임자산운용의 '크레디트 인슈어드 무역금융펀드(CI펀드)' 판매와 관련해 이날 오전부터 신한은행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은 CI펀드가 라임자산운용 무역금융 펀드의 부실을 막으려고 투자금을 끌어모으기 위해 설정된 상품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투자자들에게 판매한 혐의(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 관한 법률상 사기적 부정거래·영업행위 등)을 받는다.


검찰은 이날 확보한 압수물 내용을 분석하고 관련자들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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