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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정우성 품 떠나 키이스트로…주지훈과 한솥밥


입력 2020.07.03 10:26 수정 2020.07.03 10:26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김의성ⓒ키이스트 김의성ⓒ키이스트

배우 김의성이 키이스트와 손을 잡았다.


키이스트 박성혜 대표는 김의성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며 "연기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의성의 연기 인생에 함께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3일 밝혔다.


김의성은 정우성, 이정재가 설립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에 소속돼 있었다.


1987년 극단 활동을 시작으로 연극 무대에서 배우 생활을 시작한 김의성은 1988년에는 영화 ‘성공시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다. 영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드라마 ‘머나먼 쏭바강’, ‘박봉숙 변호사’ 등에서 활약하며 연극배우 출신 영화배우 1세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영화 ‘건축학개론’, ‘관상’, ‘암살’, ‘ 내부자들’, ‘부산행’, ‘강철비’,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W’, ‘미스터 션샤인’,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가제) 촬영에 한창이다.


김의성이 속한 키이스트에는 손현주, 김동욱, 주지훈, 정은채, 우도환, 문가영, 한선화 등이 소속돼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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