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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광양항 방제대응센터 착공


입력 2020.07.06 09:52 수정 2020.07.06 09:53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데일리안DB ⓒ데일리안DB

해양환경공단(KOEM, 이사장 박승기) 소속기관 여수지사(지사장 배정범)는 신속한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해 광양항 방제대응센터 건립에 착공했다고 6일 밝혔다.


광양항 방제대응센터는 여수지사 방제선 및 청항선이 배치된 낙포부두 내 부지 1030평, 연면적 409평 규모 지상 2층 건물이다.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센터는 여수·광양항 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시설로 ▲방제기자재의 효율적 관리 ▲해양오염사고 시 현장지휘본부 역할 수행 ▲내·외부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교육 등 다양하게 활용할 예정이다.


배정범 여수지사장은 “광양항 내 분산 배치된 방제자원을 통합 관리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방제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대형 선박 입출항이 잦은 광양항 내 해양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해양한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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