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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중소·벤처 금융지원 위해 부산중기청과 맞손


입력 2020.07.09 17:59 수정 2020.07.09 17:59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이명근 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왼쪽)과 김문환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오른쪽)이 9일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 금융업무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예탁원은 부산중기청이 관리하는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자본시장·주식관리·크라우드펀딩 제도 등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명근 예탁결제원 기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에 이어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이 더 성장해 지역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향후에도 부산중기청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kms1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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