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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22일까지 국유부동산 110건 공개 대부 및 매각 실시


입력 2020.07.17 09:52 수정 2020.07.17 09:55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신규물건 50건 포함

온비드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서 입찰정보 확인 가능

캠코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총 11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캠코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간 총 110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한다.


17일 캠코에 따르면 활용도가 높은 국유부동산을 선별해 매주 온비드를 통해 대부 및 매각을 실시하고 있다. 국유부동산은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고, 믿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공개 입찰에는 경작용 토지, 주거용 아파트 등 다양한 신규 물건 50건과 최초 대부/매각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60건이 포함되어 있다.


입찰에 참여하기 전에는 부동산의 형태, 위치 등 현황을 사전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각 부동산의 행위 제한 등 상세 이용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과 입찰정보는 온비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온비드' 앱 내 ‘부동산 → 공고 → 캠코 국유재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캠코는 2018년부터 대부․매각 계약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이용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의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과 연계하여 '부동산 전자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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