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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에스엠, 네이버 SM엔터 지분 투자 보도에 상승


입력 2020.07.21 09:14 수정 2020.07.21 09:1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는 지난 4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네이버 앞서 SM엔터테인먼트와 네이버는 지난 4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글로벌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한 바 있다.ⓒ네이버

네이버가 SM엔터테인먼트에 지분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에스엠 주가가 상승세다.


21일 오전 9시 2분 현재 에스엠 주가는 전장 대비 900원(2.67%) 오른 3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네이버도 7500원(2.85%) 상승한 27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전날 한 매체는 네이버와 SM엔터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지분을 투자키로 하는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지분투자 규모는 1000억원대로 알려졌다. 이는 2017년 네이버가 YG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금액 1000억원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3자배정 유상증자로 지분 취득에 나서면 네이버는 이수만 SM 총괄프로듀서에 이어 SM의 2대 주주에 올라설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와 SM측은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 중에 있지만 구체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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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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