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자산 5조5090억원…6개월 새 26.9% 증가
IBK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으로 직전 분기(98억원) 대비 145.9%(143억원) 늘어난 24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상반기 전체 순익은 339억원으로 전년 동기와 같은 수준이다.
2분기 기준 총 자산은 5조5090억원이다. 지난해 연말보다 26.9% 늘어난 규모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채권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운용본부 수익증가와 개인시장 거래대금 확대에 따른 자산관리본부 수익확대, 부동산 관련 역량 집중에 따른 구조화부문 수익확애에 힘입어 지난해 동기 수준의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