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기준 총자산 200조56억원 달성
"200조 자산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 완수"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 시대를 열었다.
28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총자산이 200조(200조56억원)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2년 9월말 100조 원 달성 후 8년 만에 이루는 성과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에서 창립된 이래 ‘지역주민이 믿고 찾을 수 있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 2064만명이 거래하고 3200여개 점포를 보유한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 측은 이에대해 "새마을금고에 대한 고객 신뢰 덕분"이라며 "IMF외환위기 시 타 금융기관과는 달리 공적자금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예금자보호제도 역시 1983년 선진적으로 도입하는 등 시스템의 안정성을 인정 받았다"고 자평했다.
또한 좀도리운동, MG희망나눔재단 활동, 지역사회 청년 일자리 사업지원, 소셜성장 지원사업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또한 새마을금고 성장의 비결로 꼽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자산 200조에 걸 맞는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고, 지속적인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