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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단, 발달장애인 자립 기반 구축에 앞장


입력 2020.08.06 16:37 수정 2020.08.06 16:37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관용차량 및 임직원 차량 출장세차 의뢰 통해 일자리 지원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새차랑 직원들이 세차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공단 본사에서 새차랑 직원들이 세차를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이 '다른과 너른 울산발달장애인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에너지공단은 조합이 운영 중인 자동차 세차기업(새차랑)에 공단 차량의 세차서비스를 의뢰했다. 지난달 22일 맺은 협약 이후 공단은 총 26건의 세차를 맡겼다.


향후에도 관용차량 및 임직원 개인 소유 차량의 세차를 의뢰해 울산지역 발달장애인의 일자리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에너지공단은 울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속적으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공단의 주기적인 세차 서비스 요청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실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에너지공단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유준상 기자 (lostem_bas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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