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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


입력 2020.08.11 16:03 수정 2020.08.11 16:08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 분양

높은 미래가치 갖춘 세운지구에서도 핵심입지 자랑…우수한 인프라 갖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투시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31일 서울시 중구 세운재정비촉진지구에서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분양에 나섰다고 11일 전했다.


단지는 세운재정비촉진지구 3-1, 3-4∙5블록에 지하 8층~지상 27층, 3개동,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535가구와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로 구성되며, 도시형생활주택 487가구가 먼저 분양된다. 아파트는 추후 분양될 예정이다.


서울의 중심인 세운 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에 위치하는 단지이며, 세운 지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번에 분양되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국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 필요 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단지에 조성되는 세운지구는 전체 개발 면적이 43만9000여㎡(약 12만2000평)에 달하는 서울 도심의 최대 도시재생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위치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곳이다.


세운지구는 지난 달 14년 만에 세운 6구역에서 첫 분양이 시작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시작으로 이 구역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되면 총 1만가구에 달하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단지는 세운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인 3-1, 3-4∙5블록에 위치해 교통, 편의, 교육, 자연 등 서울 도심의 풍부한 인프라 시설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먼저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의 편리한 교통환경이 돋보인다. 실제로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 등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을지로3가역을 통해서는 종로 도심권과 강남을 이어주는 3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뛰어난 대중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삼일대로, 소공로 등이 있어 서울 내의 이동이 편리하고 남산 1, 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용이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가 반경 600m 이내에 자리하고 있으며, 충무스포츠센터, 회현체육센터, 장충문화체육센터 등 공공체육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과 광장시장, 방산시장 등 재래시장이 있어 이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현대시티아울렛, 두타몰 등이 자리한 동대문상권의 접근성도 좋다.


인사동, 명동, CGV, 메가박스, 교보문고, 영풍문고 등의 문화시설이 가깝고, 인근에는 서울대병원, 인제대 백병원, 제일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자리해 더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청계천 바로 앞에 위치해 청계천 조망이 가능하며, 남산, 종묘공원, 남산골공원, 장충단공원 등의 녹지시설도 가깝다. 주변에는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도 자리하고 있다. 인근에는 운현초, 리라초, 숭의초 등 명문 사립초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도 갖췄다는 평가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서울 사대문 안은 업무환경과 주거환경이 뛰어나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지만, 주변에 노후 단지가 많고 새 아파트 공급이 거의 없어 신축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가 많다”며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은 이러한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고급 마감재와 고급 인테리어 등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해 서울 중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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