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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21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0.08.19 16:38 수정 2020.08.19 16:40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655가구 규모…편리한 주거환경과 풍부한 배후수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조감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오는 21일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125-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전했다.


단지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더불어 사전 방문 예약을 통해 실물 관람할 수 있다. 방문 예약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부터 신청 가능하며 동반 3인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1시간 기준 최대 50팀, 일일 최대 400팀으로 관람이 제한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견본주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여부는 물론 열화상 카메라 및 비접촉식 온도계를 통해 출입 인원의 발열을 수시로 확인할 계획이다. 또 전신 소독기, 손 세정제 등도 배치된다. 격벽식 개별 상담석은 비말 차단 아크릴 가림막이 설치돼 방문객과 상담직원 간의 접촉을 최소화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74㎡ 256가구 ▲84㎡ 399가구 등으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천안~논산간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다. 천안대로, 남부대로 등을 통해 천안 전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는 전철 1호선과 KTX천안아산역이 위치해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천안~아산고속도로(2022년 예정), 천안~평택민자고속도로(2023년 예정),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천안역~독립기념관 수도권전철 연장(충청남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건의) 등 다수의 교통호재가 추진되고 있어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행정타운 센트럴 두산위브의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천안생활체육공원, 청당체육공원, 청당호수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권 내 청수행정타운을 비롯해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홈플러스(천안점), 이마트(천안점), 갤러리아백화점(센터시티점), 천안박물관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5㎞ 내 청당초, 가온초, 청수초, 가온중, 청수고 등을 비롯해 청당2초 신설도 계획돼 있다.


직주근접 배후수요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각종 관공서 및 금융기관이 밀집한 청수행정타운이 위치하며 올해 조성이 마무리되는 38만6000여㎡ 규모의 LG생활건강 퓨쳐 일반산업단지도 차량으로 약 15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이외에 4300명 이상(천안시청 기준)이 근무하는 풍세산업단지와 제5일반산업단지 접근성도 좋다.


대부분 남향 위주의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로 설계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판상형에는 4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일부세대 내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도 반영된다. 각 세대 내 설치된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조명 및 난방 제어, 가스밸브 차단, 에너지 사용량 조회, 승강기 호출, 등록차량 도착 알림, 무인택배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연동 시에는 외부에서도 이 같은 편의 기능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에너지 효율 1등급 친환경 보일러, 대기 전력 차단 장치, ECO 에너지 절약 수전 등이 있으며 세대 내부 및 공용부(보안등, 지하주차장, 승강기 홀)에 LED 조명도 배치된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각 동 출입구, 승강기 내부, 지하 주차장, 어린이 놀이터 등에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가 설치된다. 단지 차량 출입구 주차관제 시스템, 지하 주차장 비상벨 시스템 등도 적용된다.


산책 및 운동이 가능한 생활형 트랙도 설치돼 단지 안에서도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천안시 거주자에 한 해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액이 충족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도 계약 직후 바로 가능해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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