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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조선은 지난달 31일 영도조선소에서 선주사인 범주해운 노점구 대표이사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TEU 컨테이너선 1척에 대한 명명 및 인도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선박명은 'PANCON HARMONY'로 명명됐다. 범주해운에서 2019년 3월 발주한 이 선박은 연료절감을 위한 최적선형을 개발해 적용됐으며 국내 및 동북아시아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진중·STX조선 등 부진 지속…"중형조선사 올해 수주 30%↓"
올해 상반기 중형 선박 발주 65% 급감 …중형사 수주 작년 60% 그칠 듯STX조선·한진중공업 등 구조조정 단행…불확실성 여전해 반등 '미지수'
대선조선, 6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
대선조선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무교섭으로 타결했다. 조선업계에서 6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은 처음이다.대선조선은 22일 부산 영도 본사에서 2020년도 임금동결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협상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대선조선 노사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타결하는 데 성공했다. 2010년 자율협약 이후 대선조선 노사는 유연한 구조조정을 지속해왔다.인위적인 인력구조조정 없이 자연감소방식으로 인력을 줄였고, 자산매각을 통해 유동성을 확보했으며 강력한 원가절감 추진과 노사가 합의하여 임금반납 등 …
대선조선,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수주
대선조선은 남성해운과 1000TEU급 컨테이너선 2척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앞서 대선조선은 지난 2월 남성해운의 선박 관리 및 기술 회사인 마젤란 마린 솔루션즈, 부산대학교(GCRC)와 '친환경 선박 선형 개발 산학 협력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산학 협력으로 친환경 선박 개발이 가능해졌고 이 같은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친환경 선박 선형은 적재 컨테이너 수를 극대화하고, 기존 선박 대비 일일 연료소모량을 12% 이상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아울러 에너지 효율 지수(Energy Efficiency Design…
대선조선, 남성해운 컨테이너선 2척 명명식 개최
부산 영도에 있는 중형조선소 대선조선은 3일 영도조선소에서 남성해운의 컨테이너선 2척에 대한 명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김영치 남성해운 회장, 김용규 남성해운 대표와 이수근 대선조선 대표, 김형준 한국수출입은행 해운금융단장, 김종현 한국해양진흥공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명명식을 한 선박은 남성해운이 발주한 1000TEU급(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척이다. 선박의 이름은 각각 스타 익스플로러(STAR EXPLORE), 스타 프론티어(STAR FRONTIER)다.대선조선은 국제해사기구(IMO)의 …
대선조선, 연안여객선 '골드스텔라'호 내달 인도
대선조선은 한일고속이 발주한 ‘골드스텔라’의 시운전을 마치고 내달 18일 인도한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선박은 여수~제주노선에 투입되는 대형 여객선이다. 앞서 대선조선은 2018년 국내 처음으로 1만9000t급 대형 연안여객선 '실버 클라우드호'를 건조해 한일고속에 인도했다.실버 클라우드호는 지난해 해양수산부의 연안여객선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골드 스텔라호는 길이 160m로 실버 클라우드호와 동일하지만, 승객 수를 1200명에서 950명으로 줄이는 대신 공용구역을 확대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대선조선 관계자는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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