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
견본주택 사전예약제 전 타임 마감
GS건설이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가 오는 8일 1순위 청약에 나선다. 브랜드 선호도 높은 자이 브랜드일 뿐만 아니라 6개월 전매 막차 단지로 관심이 더욱 뜨겁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구는 그간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선호도 높은 GS건설 ‘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 일대에서 분양한 ‘자이’ 브랜드 아파트들이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는 물론 일대 프리미엄과 주거 환경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만큼 이 단지도 서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도 개통일자가 다가오면서 관심이 높다. KTX, SRT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내년 개통을 앞둠에 따라 역세권 개발 등 서구 일대 교통 환경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대구역과 함께 양대 교통 요지로서 자리 잡게 된다.
지난 28일 견본주택 개관한 서대구센트럴자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가 전 타임 마감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도 호응을 얻었다. ‘자이TV’를 통해 유니트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이 단지는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 인 것과 비교하면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면서도 오히려 낮은 만큼 합리적인 분양가인 셈이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내달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인근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