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자신에게 돈을 빌려간 지인들에게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허각은 10일 인스타그램에 "제발 부탁인데 나한테 돈 빌려간 분들 염치라는 거 있으면 이제 먼저 연락 좀 해서 돈 좀 줘라. 기다리는거 이 정도면 됐잖아"라는 글을 게재했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앞서 허각은 "바라지마라, 원래 그랬던 것처럼 배려"라는 글과 '배려를 꾸준히 받으면 사람을 다 배려놓는다'는 글이 적힌 사진을 업로드 했다.
또 허각은 자신과 관련 없는 키즈카페가 본인의 가게처럼 홍보되고 있는 것에 "나랑 상관없음. 내 이름 쓰지 마라 짜증나. 적당히 좀 하지"라고 경고성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허각은 지난달 27일 신곡 '듣고 싶던 말'을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