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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국민의힘 당색, 4가지 압축…'핑크·빨강·파랑·3가지 혼용’, 아시아나항공 M&A 결렬…금호산업 “본질 가치 문제 없어” 등


입력 2020.09.11 21:06 수정 2020.09.11 21:07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에 이어 당을 대표할 새로운 색깔의 후보군으로 '핑크'·'빨강'·'파랑'·'2~3가지 혼용' 등의 4가지로 압축하고 11일 전국 당협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에 이어 당을 대표할 새로운 색깔의 후보군으로 '핑크'·'빨강'·'파랑'·'2~3가지 혼용' 등의 4가지로 압축하고 11일 전국 당협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단독] 국민의힘 당색, 4가지 압축…'핑크·빨강·파랑·3가지 혼용’


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에 이어 당을 대표할 새로운 색깔의 후보군으로 '핑크'·'빨강'·'파랑'·'2~3가지 혼용' 등의 4가지로 압축하고 11일 전국 당협위원장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국민의힘 핵심관계자는 이날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오후 5시부터 당 홍보국이 전국 당협위원장을 대상으로 '당 공식 색상 선정 관련 여론수렴'을 안건으로 한 ARS 설문조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M&A 결렬…금호산업 “본질 가치 문제 없어”


금호산업은 11일 아시아나항공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시한까지 결정을 내리지 않아 M&A 계약은 최종 결렬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아시아나항공 M&A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HDC현대산업개발이 최종시한까지도 결정을 내리지 않아 M&A 계약은 최종 결렬됐다. 그동안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 매각 대금으로 중장기적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사업 등 투자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렬되면서 이번 결렬로 아시아나항공 최대주주인 금호산업과 지주사인 금호고속에도 여파가 있을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 '추미애 사태'에 총리도 나섰는데 대통령만 모르쇠


'추미애 사태'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전략적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임명권자인 문 대통령이 관련 발언을 내놓을 경우 논란이 더 커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정부 고위인사 중 처음으로 정세균 국무총리가 유감을 표명하면서 문 대통령도 입장을 내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온다.


▲방통위 항소심서 ‘또 웃은’ 페이스북…이용자 피해는 어쩌나


방송통신위원회와 페이스북 간 인터넷 망 품질 관리의 책임 소재를 둘러싼 법정 공방에서 페이스북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승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부장 이원형)는 11일 오후 방송통신위원회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항소심 선고기일에서 항소 기각 판결을 내렸다. 원심처럼 페이스북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재판부는 페이스북 접속경로 변경이 전기통신사업법상 이용제한 행위에 해당된다는 점은 인정하면서도 “속도 저하가 전기통신 서비스 이용자 이익을 현저히 해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 않았고, 시행령 개정 이전 행위를 소급 적용한 잘못과 재량권을 남용한 잘못이 있다”며 방통위 항소를 기각했다.



▲[주말날씨] 전국 선선한 가을날씨, 곳곳에서 비 소식


이번 주말은 전국 곳곳에서 비 소식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20도 이하로 떨어지며 다소 선선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서울·경기와 충청도, 전라도는 새벽, 경남과 제주도는 아침, 경북 동해안은 오후까지, 강원도는 13일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경북 내륙에도 12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일요일인 13일 오전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후에는 구름이 많겠다. 전라도 내륙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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