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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두산중공업, 퓨얼셀 활용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강세


입력 2020.09.17 09:14 수정 2020.09.17 09:15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두산그룹 본사가 위치한 서울 동대문 두산타워 전경.ⓒ두산

두산그룹이 두산퓨얼셀을 활용해 두산중공업의 재무구조 개선에 나서면서 두산중공업이 강세다.


17일 오전 9시 7분 현재 두산은 전장 대비 700원(4.46%)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전날에도 4.88% 상승 마감했다.


같은 시각 두산퓨얼셀(1.61%), 두산퓨얼셀1우(2.40%), 두산퓨얼셀2우B(6.21%)도 상승세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두산퓨얼셀 보유 지분 전량(16.78%)을 현물출자를 통해 두산중공업에 넘기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편이 마무리되면 두산중공업→두산퓨얼셀의 지배구조가 완성된다. 이를 통해 두산은 두산중공업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성장동력인 두산퓨얼셀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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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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