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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메디톡신, 의사가 선호하는 브랜드 1위 선정"


입력 2020.10.07 16:06 수정 2020.10.07 16:07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국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디톡스

메디톡스는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국내 의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메디톡스에 따르면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의 학회지 ‘더 에스테틱(The Aesthetics)’ 창간호에서 미용성형 전문의가 선호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메디톡신’이 선정됐다.


미용성형 전문의 434명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발표된 이번 결과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한 미용시술에서의 부작용 고찰(Analysis of side effects from cosmetic procedures with botulinum toxin)’ 논문에 포함됐다.


해당 설문에서 메디톡신을 가장 선호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51.6%로 휴젤의 '보툴렉스’ 32.5%와 대웅제약의 '나보타' 5.8%보다 높았다.


설문에 참여한 전문가는 일반미용의가 57.8%로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 전문의 6.9%, 피부과 전문의 3.5%, 기타 31.8%로 약 70%가 미용성형 분야에 종사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개발돼 2006년 출시된 메디톡신은 오랜 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외 전문가들에게 효과와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며 "적응증 확대에 있어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올해 세계 최초로 양성교근비대증(사각턱), 국내 최초로 발한억제 관련 적응증을 확보해 시장 확대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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