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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하라 자택에 절도범 침입, 前비번 알고 있는 면식범 추정


입력 2020.10.12 13:50 수정 2020.10.12 13:50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사진공동취재단 ⓒ사진공동취재단

고(故) 구하라의 자택에 절도범이 침입해 개인 금고를 훔친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구하라가 세상을 떠난 후 49일이 지난 2020년 1월 14일 자정 경 신원 미상의 남성이 구하라의 집에 침입해 개인금고를 훔쳐 달아났다고 최초 보도했다.


이와 함께 구하라의 집 CCTV 영상과 용의자의 인상착의도 공개했다.


사건은 고인의 오빠인 구호인 씨가 1월 13일, 49재 및 집 정리를 하고 떠난 다음날 발생했다.


용의자는 담벼락을 넘고 익숙한 듯 구하라 자택의 현관 번호 키를 눌렀다. 이전 비밀번호와 집안 구조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면식범일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구하라 측은 이미 지난 3월 경찰에 신고한 상황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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