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역대 최대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으로 롯데온과 백화점‧아울렛 주요 5개점에서 온-오프 명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오프라인 진행 점포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노원점과 아울렛 파주점, 광주 수완점, 김해점의 총 5개점이다.
타 업체보다 한발 앞서 면세명품대전을 진행한 것은 롯데백화점에서 직접 상품을 소싱하고 판매, 운영하는 TOPS팀에서 축적한 노하우의 결과이다. 해외 명품브랜드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별하여 대규모 사전 매입을 한 결과로, 인기 아이템들이 결품 없이 행사장에 구비 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구매에 제약을 받는 고객들을 위해 지난 6월에 진행한 면세명품대전과는 달리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최신 유통트렌드에 맞게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16일에는 전문 쇼호스트가 인기 명품브랜드를 ‘100라이브’에서 직접 소개해 판매할 예정이며 파격적인 가격부터 시작하는 경매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경매 이벤트에서는 최고의 인기 명품을 정가의 10% 수준 가격부터 입찰해 득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며, 상세 일정은 롯데백화점 APP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변화하는 고객의 니즈와 구매 방법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품 구성을 변화하고 있으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고객 확보를 위한 해외 직소싱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라며 “이번 온오프명품대전을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