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 최저 기온 6도…쌀쌀한 날씨 지속

서울 11~19도…미세먼지는 '보통' 이상 수준

서울 광화문네거리에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토요일인 17일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이 가장 낮은 곳은 6도이며 서울의 최저 기온은 11도로 예상된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지만, 차차 맑아지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기온은 10도 이하로 쌀쌀할 전망이다. 아침 최저 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2도 △춘천 8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9도 △세종 7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대구 10도 △부산 14도 △울산 11도 △제주 16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세종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2도 △울산 21도 △제주 21도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ｍ, 서해 앞바다에서 0.5ｍ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ｍ, 서해 0.5∼1ｍ, 남해 0.5∼2ｍ로 관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