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새로운 기준 제시…주요 구매 포인트 작용”
SK매직은 ‘스스로 직수 정수기’ 출시 한 달 만에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스스로 직수 정수기는 자동 살균 기능인 ‘듀얼 안심케어’가 적용된 제품으로 올해 8월 중순 출시됐다.
이 제품은 전문적인 방문관리 서비스와 동일한 ‘직수관 전해수 살균’과 ‘코크 자외선(UV) 살균’ 등이 정수기 자체적으로 가능하다. 또 필터도 손쉽게 자가 교체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SK매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자 욕구를 반영한 자가관리형 제품이 시장 수요를 새롭게 창출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정수기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 부분이 고객의 주요 구매 포인트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남다른 생각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고객 생활에 보탬이 되는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