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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제23대 상임감사에 성기청씨 임명


입력 2020.10.26 14:05 수정 2020.10.26 14:06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LX 청렴도 올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성기청 상임감사(가운데)가 26일 LX 본사에서 취임식 후 김택진 공간정보본부장(왼쪽), 정광희 노조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성기청 상임감사(가운데)가 26일 LX 본사에서 취임식 후 김택진 공간정보본부장(왼쪽), 정광희 노조위원장과 손을 맞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제23대 상임감사를 맞았다.


LX는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임감사에 성기청씨가 임명됐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성 상임감사는 직원들에게 “LX가 최고의 청렴기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성 상임감사는 원칙을 기본으로 한 융통성을, 공감능력을 갖춘 친화력을 중시한다고 밝힌 가운데 “바른 감사, 든든한 감사, 다정한 감사가 되겠다” 며 “직원들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공사가 발전하고 더 나아가 어떻게 하면 국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지 고민하겠다”고 강조했다.


성 상임감사는 전북 익산 출신으로 원광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10년 간 국회 보좌관, 송파구청 연구단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열린우리당 당협위원장, 국민참여당 지역위원장, LX 자회사 파트너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성기청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2년 10월 21일까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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