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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3분기 198억원 영업적자…“코로나19 직격탄”


입력 2020.10.30 17:34 수정 2020.10.30 17:34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호텔신라 ⓒ호텔신라

호텔신라는 올 3분기 영업손실이 198억26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795억3800만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40.4% 감소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지난 1분기부터 영업손실이 이어지고 있지만 적자폭을 개선하며 비교적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투자비용을 효율적으로 배분함으로써 위기 극복에 집중하기 위해 전통호텔 부대시설의 공사 기간을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약 10개월간 보류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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