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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시즌4’ 김선호, 자아 성찰 중 눈물 보인 이유는?


입력 2020.11.01 17:34 수정 2020.11.01 17:13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1박 2일’ 멤버들의 숨은 심리가 파헤쳐진다.


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너 자신을 알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에 대해 더욱 깊이 알아보는 여섯 남자의 자아 성찰 여행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은 “자기소개, 건강 진단, 체력 진단 등 하루 종일 미션을 수행하며 자기 자신을 되돌아본 멤버들은 스스로도 몰랐던 속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진다. 심리 전문가가 등장해 멤버들의 숨은 심리를 분석, 가슴속에 있는 고민까지 알아맞히며 놀라움을 안긴다”며 “특히 그동안 밝은 모습만을 보여 왔던 김선호가 진단 결과를 듣는 내내 고개만 끄덕이더니 ‘울음을 참느라 설명을 잘 못 들었다’며 눈물을 글썽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내 김선호는 그동안 털어놓지 않았던 속내를 고백했다”고 전했다.


이어 “여섯 남자는 놀라운 적중률을 보이는 전문가의 진단에 감탄을 연발하고, 맏형 연정훈 또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하며 금세 분위기가 따뜻해졌다고. 곧이어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멤버들의 속마음이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고 방송을 예고했다.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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