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자사 오송공장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KOSHA-MS는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반영하고 관련 실행계획을 수립해 운영하며, 점검과 시정 조치를 거쳐 그 결과를 다시 최고경영자가 검토하는 안전보건활동 인증제도다.
기존 KOSHA 18001에 국제기준에서도 통용될 수 있도록 국제인증 ISO45001의 인증체계를 접목한 것이다.
오송공장은 지난해 획득한 국제표준인증 ISO45001에 이어 이번 KOSHA-MS 인증을 추가로 받음으로써 안전보건관리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승하 대웅제약 오송공장 공장장은 "이번 KOSHA-MS 인증은 대웅제약 생산시설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실행계획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