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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삼길포항에 새끼 우럭 20만 마리 방류


입력 2020.11.06 10:19 수정 2020.11.06 10:19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지역경제 활성화 팔걷고 나서…삼길포항 해역, 국내최대 우럭 집산지돼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삼길포항에서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새끼 우럭을 방류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4일 충남 서산시 공장 인근 삼길포항에서 새끼 우럭 20만 마리를 방류하는 ‘제 18회 바다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지역어민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02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해왔다.


현재 삼길포항 인근 해역은 우리나라 최대 우럭 집산지로 성장했으며 서산시는 2005년부터 ‘삼길포 우럭축제’를 실시해 많은 관광객을 유치했다.


아울러 현대오일뱅크는 2003년부터 매년 10억 원 상당의 서산지역 쌀을 구매해 어려운 우리 농가에 도움을 주고 우수한 지역 쌀을 널리 홍보하고 있다.


또 2003년 설립한 장학재단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배운 기자 (lb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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