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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윙, 마이클 베이 신작 영화 ‘송버드’ 예고편 등장


입력 2020.11.10 11:00 수정 2020.11.10 08:56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스위블 모드’ 영상통화…제품 장점 자연스럽게 녹여

”글로벌 출시 마케팅…새로운 변화 원하는 고객 공략“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LG 윙’이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 ‘송버드(SongBird)’의 예고영상에 등장한 모습.ⓒLG전자

LG전자가 세계적인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와 손잡고 전략 스마트폰 ‘LG 윙’ 알리기에 나섰다.


10일 LG전자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영화 ‘송버드(SongBird)’ 예고영상에는 LG 윙이 등장, 시선을 사로잡는다.


예고편에서 등장인물들은 LG 윙의 스위블 모드를 활용해 영상통화를 하는 등 제품의 특장점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번 협업은 LG 윙의 글로벌 출시 일정에 맞춘 마케팅 전략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지난달 15일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 이 제품을 출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품은 미국을 시작으로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등에 순차 출시 예정이다.


제품은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바(Bar) 타입 스마트폰의 편의성에, ‘스위블 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더했다.


평상시에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다가 필요 시, 메인 스크린을 시계방향으로 돌려 숨어 있던 세컨드 스크린과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스위블 모드에서는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두 화면을 모두 사용하거나, 두 개의 앱을 사용할 수도 있다.


정수헌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MC)해외영업그룹장 부사장은 “마이클 베이 감독과의 협업은 제품 글로벌 출시에 맞춰 기획한 마케팅 활동의 일환”이라며 “스마트폰의 새로운 변화를 원하는 고객들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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