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 2,000억 건 데이터와 10년 노하우 집약한 ‘AI 리포트’ 선보여

오승훈 기자 (osh@dailian.co.kr)

입력 2026.03.18 09:59  수정 2026.03.18 10:01

마케팅 의사결정의 완전 자동화 구현

ⓒ매드업

AI 마케팅 컴퍼니 매드업(대표 이주민, 이동호)이 자사의 AI 마케팅 에이전트 ‘LEVER Xpert(레버 엑스퍼트)’에 광고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즉각적인 실행 전략을 제안하는 지능형 마케팅 어시스턴트 ‘AI 리포트’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수치를 시각화하는 기존 리포트의 한계를 넘어 매드업이 10년 이상 축적한 2,000억 건 이상의 광고 운영 데이터와 자체 AI 기술력을 결합해 마케팅 업무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마케팅 시장에는 효율에 따라 집행을 자동화하는 툴들이 존재해 왔으나 어떤 지표를 핵심으로 관리할지 결정하는 과정은 여전히 마케터의 고도화된 도메인 지식이 필요한 영역이었다. 매드업의 AI 리포트는 이 지점에서 독보적인 차별점을 갖는다. 캠페인이 집행됨에 따라 변화하는 데이터 흐름 속에서 AI가 수만 개의 지표 중 지금 당장 확인해야 할 핵심 변수만을 선별해 보고하며, ‘입체적 진단’ 로직을 통해 성과 변동의 원인이 마케팅 외적인 변수 때문인지 개별 소재의 영향인지 스스로 발굴해 제안하기 때문이다. 이는 디지털 마케팅 최고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이식한 AI가 다중 매체 데이터를 분석해 마케터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성과의 본질적인 이유와 잠재적 기회 요인을 찾아내 주는 방식이다.


신규 오픈한 AI 리포트는 데이터 연동만으로 종합 성과 분석부터 액션 플랜 도출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해 마케터의 실질적인 업무 혁신을 지원한다. 사용자가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리포트 원천 데이터(Raw Data)를 연동하면 AI 기반의 종합 분석 기능이 즉시 활성화되며, 드래그 앤 드롭 방식으로 광고 정보와 성과 컬럼을 매칭하는 것만으로 분석 준비가 완료된다. 특히 상품 컬럼에는 단순한 제품명 뿐만 아니라 SKU, 유통 채널, 특정 인플루언서 등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어떤 분석 기준이든 자유롭게 매칭해 비즈니스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AI 리포트의 핵심인 성과 분석 기능은 연동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광고 효율을 종합 진단하고, 마케터가 즉각 실행할 수 있는 구체적인 액션 아이템을 제공한다. 전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지 않는 소재에 대해서는 단순 보고를 넘어 ‘광고 OFF’ 또는 ‘예산 절감’을 직접 제안하고, 성과가 급락한 캠페인에는 ‘타겟 점검’을, 고효율 광고에는 ‘예산 증대’나 ‘소재 고도화’를 권고하는 등 매체와 캠페인별로 세분화된 전략을 실시간으로 도출한다. 주력 광고의 성과 방어는 물론, 소액 예산 속에 숨어있어 사람이 놓치기 쉬운 '숨은 효자 소재' 를 AI가 찾아내 스케일업 기회를 알려준다. 또한 전일자 성과 분석과 최근 7일간의 추이를 비교 진단함과 동시에 광고 세팅의 변경 사항을 자동으로 요약해 주는 ‘변화 알림’ 기능을 통해 운영상의 누락이나 변수를 방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와 더불어 주요 지표의 달성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KPI 트래커’와 매체사의 정책 변경 및 시스템 장애 등 외부 요인을 캘린더 형식으로 파악하는 ‘이슈보드’ 기능이 통합돼 성과 관리의 완결성을 높였다. 매드업은 이러한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유지하기 위해 300명 이상의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내부 평가 인력을 투입해 AI의 학습과 검증 품질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마케터는 단순 데이터 정리 업무에서 벗어나 보다 전략적인 기획과 크리에이티브 고도화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게 된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AI 리포트는 디지털 마케터들이 반복적인 분석 업무에서 벗어나 전략적 의사결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능으로, LEVER Xpert가 지향하는 마케팅 업무 자동화의 핵심 결과물”이라며, “2,000억 건의 방대한 데이터와 전문가 집단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디지털 마케팅의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는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매드업은 코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며, 2025년 뉴욕 ‘KOOM 2025’ 참가를 기점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KA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상위권 AI학회인 ICLR 워크샵에 논문을 게재하는 등 글로벌 AI 마케팅 기업으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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