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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 20억 사기 혐의로 피소…경찰에서 수사 중


입력 2020.11.10 09:57 수정 2020.11.10 09:57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KBS

가수 윤형주가 사기 혐의로 고소 당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윤형주는 지난 10월 사기·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피소됐다. 이 사건은 관할서로 배당 돼 현재 서울 서초 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다.


10일 더팩트가 공개한 고소장에 따르면 물류단지개발 사업 시행사 대표이사인 윤형주가 사업가 A씨로부터 투자금을 목적으로 총 20억원을 빌렸다.


A씨는 더팩트와의 인터뷰에서 "정재계 영향력과 재력을 과시해 투자하게 됐다. 윤형주가 투자를 받아가, 대부분 개인 빚을 갚거나 다른 용도로 이용하고 상환하지 않아 고소하게 됐다"고 전했다.


윤형주는 2018년에도 회삿돈 11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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