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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당일 취소…"코로나19 속 배우·스태프 보호 위해"


입력 2020.11.23 14:20 수정 2020.11.23 15:11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당일 취소됐다.


23일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2시로 예정됐던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발표회 온라인 생중계는 내부 사정으로 취소됐다"고 밝혔다.


앞서 '달이 뜨는 강' 보조출연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고 옆 세트장을 사용하고 있는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도 배우와 스태프를 보호, 상황을 대비해 제작발표회 행사를 미루기로 결정했다.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27일 오후 2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재공지했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인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히어로 드라마다.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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