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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 의심 농장 주변 가금류 39만마리 살처분


입력 2020.11.28 11:38 수정 2020.11.28 11:38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무인 방제헬기가 충북 청주 무심천에서 AI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자료사진)ⓒ뉴시스

정읍 육용에 위치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가축이 발생한 가운데 전북도가 인근 가금류 39만여마리를 살처분하기로 했다.


28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에 살처분 결정이 내려진 가금류는 오리농장과 반경 3㎞ 이내 6 농가의 닭 29만2000마리, 오리 10만마리 등 총 39만2000마리다.


전날에도 도 방역 당국은 고병원성 AI 의심 가축이 나온 육용 오리 농장의 오리 1만9000마리를 예방적 살처분했다.


올해 야생조류에서는 잇달아 고병원성 AI가 확진됐으나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의심 사례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오늘이나 내일쯤 나올 예정이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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