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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NTC·에스파 등, 아이돌 속속 코로나19 ‘음성’ 판정 결과


입력 2020.12.01 17:56 수정 2020.12.01 17:5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SM, 큐브 엔터테인먼트

그룹 펜타곤과 NCT, 에스파 등 지난주 음악방송에 출연했던 가수들이 속속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전했다.


1일 펜타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은 멤버 여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11월 28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당국의 지침에 따라 현재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혹시 모를 경우에 대비하여 나머지 멤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당분간 자가격리할 예정”이라며 “긴급 연기된 ‘2020 PENTAGON ONLINE CONCERT WE L:VE’의 일정 및 변동 사항은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에이프릴 소속사 DSP도 “한 방송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과 관련, 11월 30일 에이프릴 이나은 양을 비롯해 음악방송에 동행한 스태프들의 검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12월 1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쿠잉 역시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인 NCT와 에스파 멤버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이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증상 발현이나 검사 통보는 없었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조치로 자발적인 검사를 받은 것이다.


이밖에도 이날 AKMU, 트레저, 아이즈원 민주, SF9 찬희, 씨엔블루. 나띠, 스트레이키즈, 블링블링, 몬스타엑스 민혁, 스테이씨, 우아, 우즈, BAE173, 디에이드 안다은, 노라조 등이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다.


한편, 업텐션의 멤버 비토는 지난달 29일 스케줄 종료 후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임을 통보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토가 속한 업텐션은 지난 28일과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에 출연했고, 해당 프로그램 출연 가수들도 선제적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에 임했다. 또한 1일 소속사에 따르면 같은 그룹의 멤버인 고결도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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