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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콘서트, 코로나19 여파에 결국 연기 결정


입력 2020.12.09 10:21 수정 2020.12.09 10:21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가수 이소라도 결국 연말 콘서트 연기를 결정했다.


9일 이소라 소속사 관계자는 “이달 17일부터 진행 예정이었던 이소라 콘서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수도권 확산 및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연기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추가적 확산을 방지하고 관객 여러분과 출연진, 스태프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앞두고 많은 기대로 기다려 주셨을 관객 여러분께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너른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며 “다시 한 번 2020 이소라 콘서트를 기다려 주신 예매자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추후 공연에서 관객 여러분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연기된 콘서트 일정은 이달 11일 추가 공지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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