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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김선영·장윤주 '세자매', 1월 개봉 확정…1차 티저 포스터 공개


입력 2020.12.09 10:14 수정 2020.12.09 10:14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영화 '세자매'가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9일 공개된 포스터는 실제 자매와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각자 서로에게 기대어 가만히 눈을 감고 의지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어쩌겠어요 이렇게 다른 걸?'이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세자매'는 '소통과 거짓말', '해피뻐스데이'를 연출한 이승원 감독의 신작이다. 문소리가 세자매 중 둘째 미연, 김선영이 첫째 희숙, 배우 장윤주가 셋째 미옥 역을 연기한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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