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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윤석열 검사징계위 불참...서연탑메탈 등 상승


입력 2020.12.10 09:17 수정 2020.12.10 09:18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윤석열 검찰총장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가 오늘 열리는 가운데 ‘윤석열 테마주’가 상승세다.


10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서연탑메탈은 전장 대비 420원(4.40%) 오른 9970원에 거래 중이다.


서연탑메탈의 지주회사인 서연그룹의 사외이사는 윤 총장과 서울대학교 법대 동문이며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출신이다. 다만 앞서 서연그룹은 사외이사와 윤 총장은 대학교 동문이지만 그 이상의 관련은 전혀 없다고 밝힌 상태다.


이외에도 ‘윤석열 테마주’로 거론되는 모베이스전자가 120원(5.10%) 상승한 2475원에, 한국테크놀로지는 20원(1.61%) 오른1260원에 거래 중이다.


법무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서 윤 총장 징계 여부와 수위를 심의할 징계위를 개최한다.


윤 총장을 대리하는 이완규 변호사는 이날 “징계위에 총장은 출석하지 않고 변호인들만 출석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징계위에는 이 변호사를 포함해 이석웅, 손경식 변호사 등 특별변호인 3명이 출석할 예정이다.


윤 총장은 법무부 감찰과 징계 절차 등에 치명적인 결함이 있다는 이유로 징계위에 불출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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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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