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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매칭그랜트 제도’ 운영…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입력 2020.12.15 09:26 수정 2020.12.15 09:26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기부금 매달 300여명 아동에게 3만원씩 전달

서울반도체 사랑애(愛)빛 프로젝트 일환으로 서울반도체 로비에 심어진 크리스탈 볼 나무.ⓒ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는 자회사인 서울바이오시스와 임직원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매칭그랜트 제도는 에티오피아, 필리핀, 인도, 칠레, 파라과이 등 6.25 참전국 해외 아동 300명에게 교육 및 보건의료를 지원하는 나눔 실천활동이다.


기부금은 6.25 참전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300여명의 아동들에게 매달 3만 원씩 전달되고 있다.


학비와 학용품, 직업교육 등의 교육지원사업과 예방접종, 건강검진 등의 보건의료 지원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홍명기 서울반도체 대표이사는 “많은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어 의미가 더욱 크다”며 “LED로 세상에 빛을 전하고, 나눔으로 사랑을 전하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반도체는 6.25참전국 아동 지원뿐만 아니라, 안산시 복지시설 후원 및 장학금 지원사업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건엄 기자 (lk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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