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백승호, 2경기 연속 도움…다름슈타트 연승 견인


입력 2020.12.20 13:22 수정 2020.12.20 12:22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후반 10분 선제 결승골 어시스트, 본격 주전 굳히기 나서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서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한 백승호.(자료사진)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부리그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백승호(다름슈타트)가 2경기 연속 도움으로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다름슈타트는 19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독일 다름슈타트의 메르크-슈타디온 암 뵐렌팔토어에서 열린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3라운드 홈경기에서 뷔르츠부르크 키커스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5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백승호는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후반 10분 토비아스 켐페의 선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지난 16일 그로이터 퓌르트와 치른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도움을 올린 백승호는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주전 굳히기에 나섰다.


후반 35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백승호는 이후 에리히 베르코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